Notice: Use of undefined constant DOCUMENT_ROOT - assumed 'DOCUMENT_ROOT' in /www_root/include/header.php on line 4
탐조코리아

탐조코리아는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을, 비회원이시면 회원가입을 진행해주세요.

한국의 새

가마우지
연해주, 사할린에서 일본의 규슈 북부까지 국지적으로 번식한다. 국내는 거제도에 딸린 작은 무인도, 거문도, 상태도, 백령도 등 서ㆍ남해안의 작은 무...
가마우지
  • Phalacrocorax capillatus
  • 가마우지과
  • Temminck’s Cormorant
  • L 80~92cm
서식
연해주, 사할린에서 일본의 규슈 북부까지 국지적으로 번식한다. 국내는 거제도에 딸린 작은 무인도, 거문도, 상태도, 백령도 등 서ㆍ남해안의 작은 무인도 바위절벽에서 번식하는 텃새이다. 북한의 함경북도 웅기 앞바다의 알섬, 평안북도 선천 앞바다의 납도 등지에서 번식한다.
행동
채식지와 휴식지 간의 이동에 있어 기러기처럼 일정한 대형으로 무리 지어 난다. 민물가마우지와 달리 내륙 호수 또는 강에서 생활하지 않고 바닷가 암벽에서 생활한다. 무인도의 바위절벽에서 무리를 이루어 번식한다. 둥지는 천적의 접근이 불가능한 암벽 위에 죽은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만들고 4~5개의 알을 낳는다. 포란 기간은 약 34일이다. 부화한 새끼는 약 40일간 둥지에 머문다.
특징
몸 전체가 녹색의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회갈색의 부리는 가늘고 길며 윗부리 끝이 아래로 굽어 있다. 부리기부에서 눈 아래까지 노란색 피부가 노출되어 있다. 나출부는 삼각형모양을 하며 민물가마우지의 둥그스름한 모양과 구별된다.
성조
번식깃 - 머리에 가느다란 흰색의 깃이 나오며 옆구리에 흰색의 깃털이 있다. 뺨의 흰색 깃에는 흑갈색의 작은 반점들이 흩어져 있어 지저분해 보인다.
어린새
몸 윗면은 흑갈색이며, 가슴과 배에는 흰색이 있다.
여름깃 수컷
머리에 가느다란 흰색의 깃이 나오며 옆구리에 흰색의 깃털이 있다. 뺨의 흰색 깃에는 흑갈색의 작은 반점들이 흩어져 있어 지저분해 보인다.
닮은종
(민물가마우지) 얼굴의 노란색 나출부가 약간 크며 구각 부분은 둥그스름한 모양을 한다. 등과 날개 윗면은 가마우지와 달리 흑갈색을 띤다.